지난 9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자동차매매조합 관계자들이 장안평 매매시장 인근 용답어린이공원에서 ‘장안평 자동차 매매시장 활성화 및 법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재호 성동경찰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문형옥 장안평매매조합장 등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성동구는 중고차 매매시장의 환경을 정비하고 상거래 질서를 바로 세워 다시 찾고 싶은 중고차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정차 단속용 CCTV에 회전용 카메라 및 방송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17일부터 성동경찰서와 구청직원으로 특별단속반을 꾸려 불법행위(호객행위 등)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및 자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