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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탄생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10 16:50 | 조회 : 107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가 한국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긋기 위한 시작점을 찍었다.

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8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등 각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명 ‘BH’로 후륜구동 모델 개발에 착수, 4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5천억원이 투입된 『제네시스(GENESIS)』는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을 기본 콘셉트로 개발됐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제네시스(GENESIS)』는 유럽 최고의 업체들이 주도하는 세계 고급차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제네시스(GENESIS)』출시를 계기로 현대차는 해외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국내에서도 선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제네시스(GENESIS)』는 한국 자동차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제네시스(GENESIS)』는 해외 최고급 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강력한 엔진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해 탄생한 야심작이다.

‘기원, 창시, 시작’을 의미하는 차명 『제네시스(GENESIS)』는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고급차의 신기원으로 성능,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고급 명차를 의미할 뿐 아니라, 럭셔리 메이커로서의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함축했다.

이날 공개된『제네시스(GENESIS)』는 세계적인 고급차에 적용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고급차로서의 탁월한 가속발진 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후륜구동 베이스의 대형승용 플랫폼을 적용했다.
『제네시스(GENESIS)』에 탑재된 V6 람다(λ) 엔진은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대형엔진으로 3.8 엔진은 최대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6km/ℓ(1등급), 3.3 엔진은 최대출력 262ps, 최대토크 32.2 kg∙m, 연비 10.0km/ℓ(1등급)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제네시스(GENESIS)』는 전ᆞ후륜 모두에 고성능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현가장치의 전 부문을 최적 설계하여 유럽 명차 이상의 뛰어난 조종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자의 설정, 또는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서스펜션 감쇠력 및 차고 제어를 수행함으로써 조종안정성 및 승차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네시스(GENESI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에 어울리는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했다.

『제네시스(GENESIS)』는 ▲레이더 센서를 이용, 엔진 및 브레이크를 스스로 제어하여 차간거리를 제어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곡선로 주행시 스티어링휠의 선회각도를 센서가 인식, 전조등의 조사각도를 미리 차량 진행방향으로 자동 제어해 야간 주행시 최적의 전방시계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헤드 램프(Adaptive Front Light System) ▲멀티미디어, 공조장치, 차량정보 등의 모든 정보 표시 및 설정을 통합조작키로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인 DIS(Driver Information System)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를 갖췄다.

현대차는 고급문화를 즐기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30대 중반~40대 후반의 오피니언 리더를 『제네시스(GENESIS)』의 주요 타깃고객으로 삼고,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자영업자, 기업체 중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GENESIS)』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실시해 ▲고품격 문화공연, 전문 강연회 등 다양한 고객 초청 서비스 ▲GENESIS 매거진 및 전문 상담 서비스(프리미어 라운지:080-707-8000) ▲BLU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는 현대카드와 제휴된 제네시스-퍼플 카드 회원 가입시 국내 상위 5%만을 위한 카드인 현대 퍼플카드(the Purple)의 VVIP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제네시스 프리미어 정비서비스를 통해 ▲일반부품 3년 6만km ▲동력계통 5년 10만km의 무상보증기간 ▲5년간 5회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 ▲입고시 무료 렌터카 서비스 등 『제네시스(GENESIS)』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용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Mozen)은 『제네시스(GENESIS)』 출시를 맞아 안전보안, 실시간 교통정보,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를 비롯하여, 음악 및 동영상 다운로드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한 제네시스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수한 제품력과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무장한『제네시스(GENESIS)』는 BMW 5시리즈, 벤츠 E-Class와 같은 해외의 프리미엄 세단과 경쟁하게 되며, 국내시장에서는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하반기에는 북미, 중국 등 본격적인 해외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모델에는 V6 3.3리터, 3.8리터 람다(λ)엔진이 탑재되고, 해외모델에는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380마력의 V8 4.6리터 타우(τ)엔진이 추가 탑재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GENESIS)』를 국내에서는 수입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으로 삼고, 해외에서는 향후 출시될 고급차의 이미지를 이끌어갈 구심점으로 삼아,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3만 5천대, 수출 2만대 등 총 5만 5천대를 판매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되는 2009년에는 수출을 4만 5천대로 늘려 총 8만대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GENESIS)』는 ▲BH330모델에 그랜드(Grand) / 럭셔리(Luxury) ▲BH380모델에 로얄(Royal) 등 2가지 차종, 3가지의 세부트림을 운영하며, 하이퍼 메탈릭, 스틸 블루, 팬텀블랙를 포함한 8가지 색상의 바디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제네시스(GENESIS)』의 판매가격은 ▲BH330 그랜드 4,050만원 ▲BH330 럭셔리 4,520만원 ▲BH380 로얄 5,280만원이다.

한편, 미국의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아시아판은 8일, '고급차로 도약하는 현대차(Hyundai's luxury move)'라는 제목의 1면 머릿 기사로 현대차가 『제네시스(GENESIS)』의 출시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은 "현대차가 미국과 유럽의 명차들과 대등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 끝에, BMW, 렉서스 등 고급차 구매자들을 끌 수 있을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며, "『제네시스(GENESIS)』를 통해 현대차는 품질과 이미지 중심의 럭셔리 마켓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GENESIS)』는 최고급 명차인 롤스로이스에만 적용되는 하만베커사의 최고급 브랜드인 렉시콘(Lexicon)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벤츠와 BMW와의 과감한 비교시승을 통해 뛰어난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자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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